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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여행

새해 일출 명소 _거가대교 하유마을 , 강릉 강문해변

by 민건애비 2023. 12. 30.

오늘은 우리가족이 새해 소원을 빌기 위해 일출을 봤던 명소 중에 가슴 벅차 올랐던 2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는 매일 똑같이 뜨고 지지만 그래도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일출은 무언가 모르게 기분과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1.거제 거가대교 일출

  • 주 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5길 5 마을회관
  • 예상일출시간 : 오전7시33분

 

거가대교는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총 길이 8.2km의 대교로 그 중에서 일출이 아름 다운 곳은 거가대교의 사장교가 있는 곳입니다.

거가대교 사장교를 배경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하유마을 앞 해변에서 일출을 감상하면 됩니다.


새해 일출을 바라 볼 수 있는 곳 치고는 인파가 많지는 않은 곳으로 사장교 주탑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잔잔한 바다와 조업을 하러 나가는 배들 사이로 올라오는 새해 일출의 모습입니다.


2. 강원도 강문해변 일출

  • 주 소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 예상일출시간 : 오전 7시40분

 

강원도는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강원도에서도 다양한 일출 명소들이 있지만 제가 직접 눈으로 봤던 강문해변의 일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원도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수도권이나 서울에서 저녁부터 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 여유있게 보기 위해서는 강문해변 주변 숙소에서 1박을 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강문해변의 세인트존스 호텔은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복잡하지 않게 숙소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출은 강문해변의 약간 우측방향에서 일출이 시작됩니다.

해수면에서 부터 일렁이는 붉은 태양을 바라 보고 있으면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어요


기분 탓 일수도 있지만 강원도의 일출은 다른 지역보다 더 진한 붉은 빛이라는 기분이 드네요

이게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담는 건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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