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명동굴_폐광의 기적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 1972년 폐광된 이후 40여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폐광의 기적이 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광명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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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정보

• 주   소 :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 85번길 142 
• 영업시간 : 09:00 ~ 18:00(월요일 휴무) 
• 문   의 : 070-4277-8902
• 요   금 : 어른 6,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 (광명시민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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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주차를 하고 등산을 해야한다. 

평일에 방문해서 기다리거나 막히지 않고 주차할 수 있었다.

평소 주말에 광명동굴 근처는 교통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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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은 동굴테마파크라는 컨셉에 맞게 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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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까지 빠르게 가는길과 느리게 가는길이 있는데... 사실 여름에 가기에는 둘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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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앞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조금 더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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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입구에 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일하시는 분들은 패딩을 입고계신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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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시작하는 민건이 바람막이를 챙겨 갔는데 잘 챙겨간것 같다. 

내부는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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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은 조명을 이용해 사진찍기 좋게 되어있다. 

하지만 민건이는 사진따위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직진민건이다. 

내부가 어두워 가득이나 사진이 잘 안찍히는데 제대로 건진 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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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볼거리가 있다기 보다는 "어?? 이런것도 있네 신기하네" 이런느낌의 것들이 많다. 

관상어들도 있는데 동굴의 어두운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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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첨따위는 ..... 과감하게 포기해버리고 기록에 의미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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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도 많이 있고 커다란 드래곤도 있다. 드래곤은 좀 리얼해서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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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와인을 파는 곳도 있다. 

아무래도 온도가 일정하다보니 와인을 저장하기에 좋은 장소라서 와인을 파는 컨셉을 넣은 것 같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와인들도 많이 보인다. 국내와인은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와인 좋아하면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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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후기

한마디로 광명동굴은 이런곳이다. 라고 정의 내릴만한 테마는 모르겠다. 

보물도 있고 와인도 있고 식물도 있고 물고기도 있고 헐크도 있다...

그냥 예뻐보이는 것 있어보이는 것 다 넣어두고 테마파크라고 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 한 여름에 더위를 피한다는 생각에서는 최고의 관광지라는 생각이 든다. 

홍보에 대해 관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언가... 광명동굴은 00이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에 맞는 컨셉으로 꾸며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든다. 

 

동굴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어 입장 전에 꼭 들렀다 가길 권장하며 관람시간은 1시간 조금 넘게 걸렸던 것 같다. 

내부가 생각보다 추우니 추위를 타는 분이라면 외투를 챙겨가고 주말보다는 평일관람이 여유롭고 좋긴하다.

시간이 된다면 외부에서 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이용해 보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