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거북섬해양축제_낮에는 볼게 없다.

7월에 장마로 한 차례 미뤄진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올해는 못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다시 하게되었다. 

아직은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씨지만 그래도 시흥에서 하는 축제이니 만큼 아이를 데리고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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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해양축제 정보

• 일   정 : 2023.09.09 ~ 09.10 
• 위   치 :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42 일원
• 문   의 : 031-310-2906 

프로그램

• 대표 프로그램 : 거북섬 투어, 해양레저체험
• 무대 프로그램 : 흠뻑요가, 매직버블쇼, 공연
• 체험 프로그램 : 거북이마켓, 바다놀이터
• 거북섬 밤페스티벌 : 가수 공연 , F&B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가수들이 참여하는 거북섬 축제 

포스터의 프로그램들을 보면 굉장히 기대가 되는 축제인 것 같아 행사 첫날 오전 11시쯤 방문하게 되었다.

생각 같아서는 저녁에 하는 가수들 공연부터 보고 싶었지만 우리가족은 민건이가 중심이기 때문에 낮에 다른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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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를 따라 가는데 평소 주말보다더 차가 더 없었다. 

대부도를 넘어가는 주말이면 차가 굉장히 밀릴 텐대 그런게 없었다. 

가로등 배너에 축제에 대한 정보가 있었지만 축제장소를 이동하며 실제적으로 행사 장소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없어 아쉬웠다. (주차장 안내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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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따라 이동했는데... 아무것도 없어 당황스러웠다. 

행사장이 어딘지 어떻게 이동을 해야하는지 ... 전혀 없었다.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없고 어디서 행사를 하는지도 몰라 두리번 거리다 저 멀리 웨이브파크에 몽골텐트가 보여서 다시 차를 타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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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이동해 주차를 하고 몽골텐트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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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텐트가 50동이상 쭈욱 펼쳐져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모두가 힘들어보였고 우리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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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마을 방송국에서 민건이보고 한번 출연해서 방송해보라고 해서 갔다가 나까지 촬영을 했다....

통편집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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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 무대가 보인다. 

저녁이면 더 많은 사람들과 가수들이 자리를 빛내어 주러 오겠지만 지금은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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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만드는 체험이 있어 민건이가 참여를했다.(유료) 

이런거라도 한번 해보면 좋은 경험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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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축제 낮에 가서 느낀점

• 안내판이 없어서 어디서 멀 하는지 알수가 없다. 
•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어 있긴하지만 정말 대략적인 것만 나와있다. 
• 사실 크게 할게 없다.
• 더운데 쉴곳이 없다. 
• 축제에 참여를 할 예정이라면 그냥 저녁에 오는게 훨씬 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