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두리랜드_집앞 키즈카페 생각하면 혜자스러운 곳

우리에게 2002년 16강전 심판으로 잘 알려진 모레노 심판과 닮아 광고를 찍으며 유명해진 임채무 배우가 만든 양주의 두리랜드 40여년 유원지에 촬영을 왔다 방치된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고 놀이공원을 설립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입장료를 무료로 운영했고 2006년 운영을 중단했고 2020년 실내 테마파크 동을 확충하여 재개장하였다. 

처음에는 입장료때문에 말이 있었으나 요즘 운영하는 키즈카페에 비해 몇 배나 큰 규모와 시설 등을 봤을 때 비싼요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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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정보

• 주   소 :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 이용시간 : 화~금 (10:30~18:00) ,토~일(10:00 ~18:00) 월요일 휴무
• 문   의 : 031-855-8515
• 주   차 : 평일 무료 , 주말 3,000원 
• 요   금 

두리랜드는 플레이파크(B동) , 글로벌스페이스(A동) , 야외시설로 나눠져 있으며 두리랜드 요금이라 하면 플레이파크요금을 지칭하며 글로벌스페이스를 가려면 별도의요금(15,000원)을 내야한다. 야외시설도 별도의 요금을 내야한다. 

우리도 글로벌스페이스는 안가고 플레이파크에서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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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시설

두리랜드 플레이파크

• 1층 : 매표소 , 야외놀이기구
• 2층 : 실내 키즈 플레이파크(정글짐, 썰매장, 에어바운스) 
• 3층 : 암벽, 짚라인, 담력체험
• 4층 : 식당, 야외테라스, 놀이터
• 5층 : 미로체험, 피규어전시 

이렇게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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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매표소에서 도장을 찍어줘 그날에는 자유롭게 입출입이 가능하다. 

야외놀이기구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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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놀이시설 메인층으로 대형 정글짐, 에어바운스, 썰매장 등이 있어서 이곳에서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낸다. 

대형정글짐에 아이들이 한 번 들어가면 주변에 아이를 찾아 두리번 거리는 부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대형 정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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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 짚라인 등 시설이 있으며 이곳에서도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낸다. 

게임기는 유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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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야외 테라스와 식당이 있으며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이 어느정도 되어 있었다. 

야외에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인조잔디가 있어 놀며 밥을 먹을 수 있는 시스템 

무엇보다 배달음식이 아니면 외부음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놀이공원을 가면 밥값이 많이 나가는데 집에서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덜 부담스럽다. 

아니면 외부에 나가 먹고 다시 들어올 수도 있으니 굉장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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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옥상에는 피규어 전시도 되어 있고 커다란 미로도 있어서 아이들이 종종 올라가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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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이용후기 

종종 두리랜드가 왜이렇게 비싸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집 앞에 100평정도 되는 키즈카페에 아이들 데리고 2시간 놀고 점심먹고 오면 6만원 넘게 지출이되는 요즘이다.

그에 비해 1층부터 5층까지 정말 넓게 놀 수 있는 두리랜드는 제한시간 없고 하루종일 노는 곳에서 3인 가족에서 가면 10만원 정도 지출이 되니 오히려 혜자스러운 키즈카페라고 생각이 된다. 

물론 이곳에서 어른이 놀 수 있는 시설이 하나도 없음에도 2만원이라는 돈이 좀 크게 느껴지고 아깝다고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고 이를 개선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우리 가족은 4시간 넘게 잘 놀다 왔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