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오랑주리 식물카페_ 역대급 스케일과 놀람의 카페

양주에 신기한 카페가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함께 방문하게 된 양주의 오랑주리카페 산속 깊은 중턱에 거대한 통유리로 자리잡은 카페 이곳은 뭐가 특별하길래 양주에 가볼만 한 곳이라고 소개가 되고 있는 걸까 ?

앞쪽에는 전용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권은 따로 받아야 하고 주차권을 받지 않으면 거액을 주차비로 내야한다.(1시간30분 정도 있었는데 주차비만 6,000원 주차권은 음료 반납할 때 받으면 된다)

오랑주리 카페 정보

카페 메뉴가격은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8,000원 부터 시작하니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곳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자릿값은 충분히 하는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오랑주리 인테리어

하나의 거대한 식물원을 카페로 만들어 놓은 듯한 규모의 카페이다. 연못도 있고 물이 흐르는 계곡도 있고 그곳에 자연의 것과 다르지 않게 물고기와 고둥이 살아가는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숲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 테이블과 화장실

이곳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건물이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되어 자연이 그곳을 점령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진짜 자연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던 걸까 민건이는 계곡속에서 고둥을 잡았다 풀어준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점은 식물 하나하나가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느 하나 시들하거나 하지 않고 정말 자연속에서 성장하는 듯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음료가 나온다.

트레이가 특이하다. 아무래도 공간이 넓다보니 음료를 쏟지 않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트레이 인듯해 보였다.

자연속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

아이들은 오랑주리 카페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기 바쁘고 어른들은 저 마다의 포인트를 찾아 사진찍기 바쁜 곳이다.

이렇게 식물들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면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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